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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베트남 나트랑 여행, 아미아나, 더아남

안녕하세요오오오~~!!
무려 2년만의 포스팅입니다
다시 부지런하게 ^즐거운 생활^ 시작해보겠습니다!

올해 3월 말, 저희가족은 나트랑을 다녀왔는데요
너무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다낭에 이어서 한동안 나트랑이 베트남의 핫한
여행지로 급부상 했었죠?
요즘엔 푸꾸옥이더라구요? ㅋㅋㅋ



아이가 해외여행~해외여행~
노래를 불러대서 6년만에 다녀온 외쿡여행!!
그 즐거웠던 여정을 네달이 지난 지금!!
다시 풀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출발~~~~~✈️

저는 숙소 선택에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아미아나와 더아남이 둘다!!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남편은 한군데에서 쭉 놀자고 했지만
결국 결정권은 저에게 있기에ㅎㅎ

게다가 6박이라는 시간을 한군데에서만 놀기엔
아깝잖아요~~~
저희는 아미아나 4박
더아남2박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참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저녁 비행기로 출발
밤 늦게 나트랑에 도착해 아미아나에서
새벽체크인을 했어요
바로 잠을 청했고
다음날 일어나 문을 열자마자
본 풍경입니다


저희가 아미아나에서 머무른 객실은
디럭스 빌라 가든뷰
🌴
성인 2 아동1
만6세 이상으로 아동추가금 지불했습니다
더블베드 트윈베드 선택할수 있고
미리 트윈으로 요청!


객실에서 조식먹으러 가는길
이렇게 평화롭습니다🌴
수영장과 해변 가는길도 이 길이에요



아미아나를 선택한 이유 중에는
프라이빗 해변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다른 리조트와 달리 바다에서 스노쿨링이 가능한점!
남편과 아이가 스노클링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말 오랜시간을 놀았습니다
🐠물고기 많아요🐠
다른 후기에서 해파리 주의사항을 보고
살짝 걱정했는데
저희가 며칠동안 오랜시간 놀았지만
해파리는 못봤어요


물놀이 후 우리집(?)으로 가는길
눈길 닿는 곳곳이
그냥 예쁩니다

아차
해변 말고 당연히 수영장도 있죠
아미아나의 메인풀은 조식 먹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어요


여기는 얕은 쪽인데요
사진에 못담았지만 옆으로도 쭉 공간이 넓고
갈수록 꽤 깊어집니다

여기는 해수풀인데
사람들이 거의 메인풀과 해변에서 놀기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어요


버기도 부르면 금방 와주시고용


저희 객실은 1층이었고
위에도 다른 투숙객이 계셨지만
소음은 하나도 느끼지 못했어요


씻고 빨래 널어놓고
시내 구경 고고씽


그랩
너무 편리합니다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점에서
간식거리도 사고


포나가르 사원과 롱선사
다녀왔습니다

많이들 가시는
CCCP 가서 커피도 마시고용
남편이 시킨 코코넛커피보다
제가 주문한 박씨우(?)가
저는 더 입에 맞았어요


아미아나로 컴백
밤풍경⭐️✨


간단히 저녁 먹으며 칵테일도 한잔 🍸

룸서비스 시켜서 또 먹습니다😆

아미아나 체크아웃 하는날,
아이가 너무너무 맛있다던 망고쥬스
마셔주고
아미아나와 빠빠이합니다🥲
아쉬웠지만 더아남에 대한 기대를
또 새롭게 품고!
이동했어요

저희는 숙소 예약과 공항 픽업
아미아나에서 더아남으로 픽업
나트랑 도깨비 통해서 예약했고
연박 할인도 받았습니다


이 사진 많이 보셨죠
더아남 유명한 포토스팟
저도 한장 찰칵 찍어주고!

웰컴티 마시면서
체크인 순서 기다려요
코코넛 쿠키도 맛있어요


아미아나와 더아남은 확실히
서로 다른 매력이에요
분위기가 달라요
두군데 모두 선택한 나 칭찬해요


더아남에서 저희가 묵었던 객실
가든뷰 빌라

객실 인테리어는 개인적으로 더아남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 모자는 여기서 또 만났네요ㅋㅋ


일단 배고파서 물놀이 하기전
룸서비스로 배를 채웠는데
읭!!!???
햄버거 사진이 왜 없죠
더아남 버거 진짜 맛있는데
사진은 어딨는건지
더아남 버거 유명하죠?
진짜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더아남 음식 전체적으로 다 너무 맛있었어요
추천 추천❇️

아미아나의 조경이 정원 느낌이라면
더아남은 약간 정글느낌이에요
길이 더 좁고 나무로 둘러싸인 듯한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요

객실 건물도 비슷한듯 아닌듯하지만
레스토랑에서는 약간 동양적인 분위기 뿜뿜

저녁에 맥주 한잔 하는데
같이 나온 캐슈넛
이게 참 맛있더라구요

평화로운 물놀이 시간🩵
저희가 3월 말에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물에서 놀면 배고프니
맛난것도 먹어주고요
행복한 시간🩵✨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잔잔 고요
이쪽은 레스토랑 바로 앞 수영장이구요

여기는 로비와 가까운 수영장이에요
두군데 다 놀기 적당한 수심과 넓이
참 좋았습니다^^

5박 6일동안 물놀이 정말 실컷 했네요


더아남의 조식 메뉴는 많지않았어요
조식은 아미아나 조식이 짱!!
메뉴도 정말 다양하고 맛있었네요

이렇게 쓰다 보니 두군데의 장단점이
확실한데요
제 기준으로 요약하자면

아미아나
✔️프라이빗 해변에서 스노쿨링 가능
✔️활기차고 동적인 분위기
✔️공항에서 거리가 있는대신 시내와 가까움
✔️조식 메뉴 다양하고 맛있음

더아남
✔️공항과 가까움
✔️차분하고 정적인 분위기
✔️룸서비스 등 음식이 맛있지만
조식메뉴의 가짓수는 아미아나에 비해 적음

제가 경험한 특징은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고
두군데 모두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굳이 하나를 선택하자면
저와 아이는 아미아나를
남편은 더아남을 선택!

사진으로 보면 뭐
야자수 있고! 수영장 있고!
다 거기서 거긴데??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인테리어 하나하나
음악 하나하나
정말 달라요^^
여건이 된다면 고민 마시고
두군데 고고씽 하는것도 좋은 선택!


나트랑 공항에서
완탕면 한그릇 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냐짱 안녕!


2년만의 포스팅
쉽지않네요ㅋㅋㅋㅋㅋ
뒤죽박죽 두서없는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